기본 정보
- 저자: 김성호
- 출판사: 쌤앤파커스
- 출간: 2012년
- 분야: 조직문화·리더십·경영혁신
『일본전산 이야기』의 저자가 쓴 경영서로, 조직이 위기와 난관을 극복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어떤 사고방식과 행동 문화를 갖춰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1. 책의 핵심 메시지
이 책의 핵심은 문제에 답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으려는 생각과 노력, 실행 의지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조직이 어려움에 처하면 사람들은 흔히 인력·예산·환경의 한계를 이야기하거나, 왜 안 되는지 설명하는 데 시간을 씁니다. 그러나 저자는 진정으로 경쟁력 있는 조직이라면 주어진 조건을 탓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가능한 대안을 끈질기게 찾고 실제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쉽게 말하면, 이 책은 문제를 설명하는 조직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으로 바뀌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2. 주요 내용: 네 가지 핵심 원칙
①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없는 것이다
- “안 됩니다”라는 결론부터 내리지 말고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를 먼저 질문하라.
- 기존 관행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라.
- 문제점을 지적하는 평론가에 머물지 말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이 되어라.
핵심은 불가능하다는 판단보다 대안을 찾는 사고가 먼저라는 것입니다.
② 답이 없는 것이 아니라 치열함이 없는 것이다
- 첫 번째 아이디어가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말라.
- 답이 나올 때까지 질문하고 검토하며 여러 대안을 시험하라.
- 일을 시작하는 것만큼 끝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말고 결과에 책임져라.
핵심은 아이디어의 개수보다 끝까지 해결해 결과를 만드는 집요함입니다.
③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열정이 없는 것이다
-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라.
- 현장에서 문제와 기회를 발견하라.
- 업무를 학습의 기회로 삼고, 불만을 개선 제안으로 바꾸라.
- 작은 일부터 스스로 바꾸며 조직의 의식과 문화를 개선하라.
핵심은 개인의 역량을 실제 성과로 바꾸는 태도와 주도성입니다.
④ 끝까지 답을 내는 조직, 끝까지 답을 내는 사람이 되어라
- 개인의 성과보다 공동의 목표를 우선하라.
- 구성원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넘어 조직 전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라.
- 서로 협력하고, 필요한 경우 건설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최선의 해법을 찾아라.
- 책임감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공동의 목표를 완수하라.
핵심은 개인의 해결 능력을 조직 전체의 문제해결 역량으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이 네 가지 원칙은 책의 목차와 소개에서 제시하는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3. 저자가 강조하는 인재와 리더의 모습
저자는 조직을 변화시키려면 제도나 전략만 바꾸는 것으로는 부족하며, 구성원의 사고방식과 행동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인재상을 강조합니다.
| 인재 유형 | 특징 |
|---|---|
| 평론가형 | 문제와 한계를 지적하지만 해결에는 소극적이다. |
| 무기력형 | 상황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며 주어진 일만 한다. |
| 막무가내형 | 충분히 생각하거나 협력하지 않고 무조건 밀어붙인다. |
| 해결사형 |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대안을 찾으며, 실행하고, 끝까지 결과를 만든다. |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저자가 무조건 열심히 일하는 사람만을 높이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인재는 생각하는 능력, 실행력, 책임감, 협업 능력을 함께 갖춘 사람입니다.
4. 조직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책의 원칙을 실제 경영 현장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은 실천 방안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1단계. 문제를 정확히 정의한다
증상이나 현상에 반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 파악합니다.
2단계. 가능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찾는다
“왜 안 되는가?”에 머물지 않고 “무엇을 바꾸면 가능한가?”를 질문합니다.
3단계. 책임자를 정하고 실행한다
아이디어를 보고서로 끝내지 말고 담당자, 일정, 자원과 목표를 구체화합니다.
4단계. 결과를 확인하고 수정한다
실패를 최종 결론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원인을 분석해 새로운 대안을 시험합니다.
5단계. 성과와 학습을 조직의 자산으로 만든다
문제해결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조직 전체의 역량을 높입니다.
5. 이 책이 오늘날에도 주는 시사점
이 책의 메시지는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지방정부, 스타트업 등 다양한 조직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 기업: 시장 환경이나 자원 부족을 이유로 포기하기보다 사업모델과 실행 방식을 개선한다.
- 공공기관: 규정과 관행을 단순히 방어하기보다 제도 안에서 가능한 대안을 찾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든다.
- 조직 리더: 구성원에게 책임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권한과 자원,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 개인: 자신의 역할을 단순히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직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개선점을 찾는다.
다만 실무적으로는 한 가지 균형도 필요합니다. 끝까지 답을 찾으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해서 모든 문제를 의지와 열정의 부족으로 설명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 조직에는 예산, 규제, 인력, 권한 구조 등 현실적인 제약이 존재합니다. 좋은 리더는 이러한 제약을 정확히 진단하면서도 구성원들이 해결 가능한 영역에서 주도적으로 움직이도록 해야 합니다.
결론: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문제가 생겼을 때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능한 방법을 찾아 실행하고 끝까지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되라.”
이 책의 진정한 메시지는 단순한 근면성이나 열정이 아니라, 문제해결 중심의 사고방식을 개인의 업무 습관에서 조직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